EIM코리아, 개그맨 윤형빈 님 홍보대사 위촉

개그맨 윤형빈, ‘운동이 약이다’ EIM-ROK 홍보대사로 위촉

“근육을 지켜내는 것이 인간을 지켜내는 것”… 운동 실천 메시지 전파

EIM-ROK(Exercise is Medicine Korea)는 10월 23일 개그맨 윤형빈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평소 격투기와 웨이트트레이닝 등 꾸준한 운동을 실천하며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온 연예인으로, 앞으로 ‘운동이 약이다(EIM)’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대중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윤형빈은 위촉 소감에서 “EIM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놀랐다”며

“제가 부모님께 늘 드리는 말씀이 ‘근육이 약이다’였어요.

엄마에게는 근육운동을 하셔야 오래 사신다고, 아버지께는 예전처럼 다시 운동하시라고 말씀드렸거든요. 근육이 결국 장수의 비결이라고 늘 이야기해왔는데, EIM의 모토가 ‘운동이 약이다’라니 정말 진리라고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 시대,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인간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근육을 지켜내는 것이 결국 인간을 지켜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강조했다.

윤형빈은 실제로 운동을 통해 신체 회복을 체감한 경험도 전했다.

“최근 2년 정도 운동을 거의 못하다가 시합 준비를 하며 다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40대 중반이라 체력이 떨어졌다고만 생각했는데, 꾸준히 근력운동을 하니까 컨디션이 회복되고 몸이 다시 반응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때 ‘운동이 진짜 약이구나’를 몸소 느꼈습니다.”

EIM-ROK 관계자는 “운동을 약처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윤형빈 씨처럼 직접 운동을 실천하고, 이를 유쾌하게 전할 수 있는 인물이

EIM의 메시지를 전할 때 국민이 더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 EIM-ROK(Exercise is Medicine Korea) 소개

EIM-ROK(Exercise is Medicine Korea)는 미국스포츠의학회(ACSM: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가 주도하는 글로벌 건강운동 캠페인 ‘Exercise is Medicine’의 한국 지부로,

“운동을 약처럼, 일상 속에서 실천하자”는 철학 아래 의사와 운동전문가가 함께 국민의 건강운동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다.

EIM-ROK는 단순히 운동을 권장하는 수준을 넘어,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운동 처방(Exercise Prescription)’의 확산과 실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의료인, 트레이너, 교수, 연구자, 그리고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건강운동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안전한 운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